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은 하마 이야기 (문단 편집) == 반응 및 여파 == 처음에는 훈훈한 그림체에 동화처럼 보이는 분위기이지만, 갑자기 하마가 까마귀를 죽이면서 급격히 [[갑분싸|반전]]되는 분위기가 매우 충격적이다. 원문 자체로 공유되었다면 처음 올라온 사이트 이용자들의 바람대로 그저 끼리끼리 웃고 끝났을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그 [[번역]]이 [[초월번역]]이라 여기저기 퍼지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궁금한 사람은 원문과 비교해 보자. 특히 마지막 컷에 확대된 작은 하마의 얼굴은 사람들에게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의 원조 수준으로 느껴질 정도다.[* 사실 이 연출의 원조는 [[오토모 가츠히로]]의 그 유명한 [[AKIRA]]다. 아키라가 괜히 연출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게 아닌 이유.] 나레이션 "아주 좆되는거야"와 함께 짤방화 되어 돌아다니고 있다. 원문은 AIN'T NO ONE (그 누구도!) 이고, 딱히 욕설은 없는데다가 좆되는 거야라는 표현 자체는 오히려 Fucked Up에 더 어울리지만, 번역자가 내용 등을 적절히 파악해 초월번역을 한 셈이다. 앞칸의 fuck with는 '건드리다'라는 말로 순화 번역하고, 대신 문장 맨 앞에 '씨발'을 붙인 듯 하다. 마지막 두 문장을 원문 그대로 의역하면 대충 '그 누구도 작은 하마한테 개겨선 안돼요! 그 누구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비슷한 의미이긴 하지만 원문이 '누구도 하마를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라면 번역본은 '건드리면 좆된다'로 약간 방향이 다르다. 그런데 위의 찰진 번역본은 번역자가 [[대피소닷컴|주소 유출 금지 커뮤니티]]에 올려서(그 밖에 올린 곳은 없다.) 같이 웃자는 목적으로 찰지게 번역된 것이다. 그러나 점점 바깥으로 퍼져나가면서[* 재밌는 만화에 찰진 번역까지 되어 있으니 안 퍼지길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외부 유출에 민감한 사이트다.] 원 번역자와 사이트의 사람들은 불편해하며 사이트 내 창작과 퍼온 자료의 저작권에 관한 토론을 했다는 사정이 있다. 이 번역자도 허락을 안 받고 번역해서 올린 상황이었지만 나중에 만화를 그린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 허락을 받았다. 이 번역자가 만화를 그린 사람에게 메일로 허락을 받은 계기가 '''불펌을 질타하는 글에 당신은 허락받고 번역하냐'''는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정타가 "한국에 작은 하마 이야기를 몰래 번역한 사람이 '''불펌을 금지하는 갑질을 하는데 원작자인 당신에게 번역 허락구했냐"'''고 메일 보낸 인증까지 있자 어쩔 수 없이 허락을 구했다.[* 당시 허락을 구했다는 글만 있을 뿐 실제 사진인증은 하지 않았기에 허락 구했다는 게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실제 허락을 구했다고 한뒤에도 딱히 불펌을 제재하지는 않았기에 조작설에 무게가 더 있었으나 이미 널리 퍼진 뒤라서 설사 진짜라쳐도 허락받고 번역뒤 갑질과 갑질하다가 본인도 내로남불인걸 지적당하다가 뒤늦게 허락받는 것은 많이 다르다.] 위 원본 페이지의 코멘트란은 순식간에 한국 네티즌들의 [[성지순례]]를 빙자한 무차별 도배로 뒤덮인 바람에 이들을 질타하는 리플들이 달렸는데, 문제는 소문듣고 온 [[일본]] [[혐한초딩]]들의 [[개드립]]이 섞인 바람에 몇 시간동안 '''개싸움'''이 펼쳐졌다.[* 이 사이트 평균 댓글수가 10~30개인데, 이 게시글만 400개에 육박한다.] 결국 참지 못한 원작자가 코멘트를 잠시 차단했다가 풀기에 이르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배가 계속되자 다시 잠가버렸고, 시간이 흐른 뒤에야 다시 풀렸다. 국내에 2013년에 밈으로 자주 활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